"내 약혼자" '돌싱글즈1' 이아영, 이혼→이상형 고백 중 설렘 폭발 '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07 04: 51

'돌싱글즈' 시즌1 출연자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아영이 팬들과 진솔한 Q&A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이아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아영의 팬인 만큼 그녀의 동선을 궁금해했고 이아영은 "자주 출몰하는 곳은 천안아산역, 서울역, 수서역"이라면서 "첫인상이 나쁘지 않다면 자연스럽게 자주보면서 정든다, 지금 국가에서 인정해준 혼자"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또한 본인보다 작은 사람을 만나본적 있는지 묻자 이아영은 "없던 것 같다, 다른 장점들이 외적인 걸 커버한 사람들 개인적으로 멋있고 매력있다"며 이상형을 전했다.

한 팬은 "혹시 혼자야 ? 내 약혼자...드립반 진심반이었다"며 웃음, 이아영은 "나 설레잖아"라며 귀엽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한 팬은 이아영에게 "신혼생활 3개월. 이혼 진행 중인데 모든 게 손에 안 잡히는데 어떻게 하면서 지나갔어?"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이아영은 "어떤 이유인지 잘 모르겠지만 바람 같은 큰 문제가 아니라면 진솔한 대화 많이 나눠보고 서로에게 좋은 결정 내리길 바랄게"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나는 서로 생활패턴이 달라서 시작부터 각방 각홥장실을 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이혼에 큰 영향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 가족 간에 대화가 아예 사라지더라. 지나고 보니 그게 아쉬웠어"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아영은 맥심 모델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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