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3' 지창욱, 입대 앞둔 공명에 "첫날에 현타 오더라" 놀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06 21: 00

배우 지창욱이 '바퀴달린 집'에 찾아왔다. 
6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등장한 가운데 입대를 앞둔 공명에게 농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창욱은 성동일과 함께 촬영 중인 인연으로 '바퀴달린 집'에 찾아왔다. 공명은 지창욱에게 따뜻한 차를 줬다. 지창욱은 "우리가 예전에 같은 샵을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명은 "헬스장도 같은 곳에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성동일은 "만나자마자 이별이다. 얘 군대간다"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곧 군대를 가는 공명을 보고 큰 공감을 느꼈다. 공명은 "다음 달에 입대하는데 생각보다 덤덤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창욱은 "덤덤할 수 없다"라며 "첫날에 가면 현타가 굉장히 세게 온다"라고 농담하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오늘 새벽까지 창욱이랑 같이 촬영을 했다. 괜찮겠냐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지창욱은 "투덜투덜하면서 가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창욱은 "형님 여기서 뵈니까 표정이 다르시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여긴 쉬러 오는 느낌이다. 나 없으면 희원이가 또 왕노릇을 한다. 그건 못 보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선물로 가져온 호빵 찜기를 꺼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동일, 김희원, 공명은 무척 반가워했다. 하지만 선물을 사온 지창욱이 찜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창욱은 뒤늦게 설명서를 보며 "맞다 그렇게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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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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