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오디션 긴장, 예심 떨어질 줄 알고 자격증 시험 준비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06 22: 52

이병찬의 예심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 됐다. 
6일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에서는 TOP10의 멤버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과 김유하가 함께 했다. 
김성주는 "국민가수가 됐구나 3억원의 주인이 됐구나 실감이 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김유하에게 "박창근 삼촌이 1위할 줄 알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유하는 "본방을 봤다. 김동현 삼촌이 1위할 줄 알았다. 2위는 솔로몬 삼촌이 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왜 그렇게 생각했냐. 창근 삼촌이 노잼이라서 그렇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공개 영상 대방출로 예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솔로몬은 자신을 "빛이 나느 솔로"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자꾸 지정 자리를 벗어나는 이솔로몬 때문에 제작진은 손 발을 쓰지 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병찬은 긴장한 모습을 등장해 카메라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이병찬은 "당연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노래도 별로였다고 생각했다"라며 "탈락할 것에 대비해서 전문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근데 연락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찬은 "합격하고 부모님께 말씀도 안 드렸다. 비밀이라고 하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진욱은 터질듯한 고음에 여유있게 간주 중 물 마시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은성은 올화이트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김성주는 "예심때도 멋있었네"라고 감탄했다. 고은성은 "포르투갈 노래 중에도 좋은 게 많다"라며 포르투갈어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