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천 상무가 부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김천 상무는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리그1 승격 후 첫 시즌을 맞는 김천은 전지훈련에서 체력 보강, 전술 훈련을 통해 리그에 완벽히 대비할 예정이다.
김천은 이번 동계훈련에 대해 팀워크와 수비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김태완 호의 ‘행복축구’ 팀 컬러를 올해도 유지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천 상무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1/07/202201071325774155_61d7c1a6bccf2.jpg)
김태완 김천 감독은 “K리그1 복귀 후 첫 출발이다. 올 시즌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승격을 달성한 것처럼 K리그1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팬들이 즐거워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단 숙소와 훈련장에 외부인 출입은 제한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