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에 역대급 재계약 제안..."PL 역사상 최고 주급 선사"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01.07 14: 48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엄청난 금액을 바탕으로 잔류할까.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에게 역대 최고 금액의 재계약안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22년 6월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자유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 -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추진했으나 지지부진한 상태다.

줄기차게 레알과 PSG행을 외치던 포그바는 결국 최근 맨유 잔류에 긍정적인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틈을 노려 맨유가 포그바의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를 잡기 위핸 당근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역대급의 거액 재계약. 맨유는 포그바를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 주급자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더 선은 "맨유는 포그바에게 기본급 40만 파운드(약 6억 5125만 원)에 옵션을 포함해서 50만 파운드(약 8억 1407만 원) 제안을 날렸다"라면서 "이는 포그바가 다른 클럽에서 받는 돈보다 10만 파운드(약 1억 6208만 원) 이상 많은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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