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 신지수, 딸 없는 틈에 후다닥 식사.. “남이 차린 밥 먹고 싶어” 육아 고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07 15: 56

배우 신지수가 육아 중 일상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차리는 거 말고 남이 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 그것은 바로 배달. 아침에 배달되는 곳이 없다는 게 함정. 난 아침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인데”, “어린이집 보내는 이유. 아침밥의 보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수가 딸을 어린이집에 보낸 후 먹은 아침식사와 간식이 담겨 있다. 신지수는 딸이 없는 사이 빠르게 먹기 위해 찌개와 고기반찬만 덜렁 놓고 초간단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이어 신지수는 떡볶이 간식을 먹으며 “아이 오기 전에 계속 먹기. 나도 먹을 줄 안다고. 나도 차려 달라고~”라고 덧붙이며 ‘육아맘’의 고충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신지수는 JTBC '해방타운'에 출연, 몸무게 37kg과 독박육아의 고통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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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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