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결혼 10주년 두바이行→24K 금 스테이크 먹방 ‘깜짝’ (‘편스토랑’)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1.08 07: 55

'신상출시 편스토랑’ 유진과 기태영이 두바이서 금 토마호크를 먹었다.
7일 전파를 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레시피 부자 박솔미와 깜짝 놀랄 편셰프가 출격해 ‘먹어서 세계속으로’라는 주제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기태영과 유진 부부는 미식의 나라, 중동의 뉴욕인 두바이를 찾았다. 기태영은 “두바이 엑스포에 초대 받았다. 전 세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특수한 매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두바이가 왜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인지를 이 번에 가고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기태영은 “우승하려면 호불호가 없는 걸로 가야하나?”라고 물었고, 유진은 “새로운 걸로 가면서 모두가 좋아할 만한 게 없을까?”라고 아이디어를 전했다. 딱 붙어서 셀프 카메라를 찍는 기태영, 유진 부부를 스튜디오에서 본 출연자들은 ‘왜 이렇게 붙어있어’ ‘안 더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미너를 올려준다는 향신료 음양자를 발견한 기태영은 “제일 큰 통에 담아줘라. 싸니까 큰 통으로”라고 말해 유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기태영은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 생각보다 가격이 싸다”라고 말하기도. 이후 인터뷰에서 유진은 “그거를 왜 그렇게 큰 통에 담아달라고 한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78만 9천원이라는 가격에 출연진들이 놀라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기태영은 “다른 것도 샀다. 편집이 이렇게 된 거다”라며 분노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기태영이 아는 형님인 ‘솔트 배’의 가게에 들렀다.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 유명인들도 들리는 식당이라고. 기태영은 “나는 이 분은 아는데 이 분이 나를 알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멋진 뷰에 유진은 “오빠 여기 너무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유진은 “코스로 나오네. 오빠 내가 허리 벨트 하나를 풀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온 요리를 보고 유진은 “진심 음식 앞에서 행복한 표정이 나온다”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유진은 “서양식 육회 요리라고 해야해?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금이 둘러싸인 도미호크를 본 유진은 감탄했다. ‘솔트 배’의 소금 퍼포먼스에 유진과 기태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진은 “내가 금딱지 소를 먹게 될 줄이야”라며 고기를 맛 봤다. 이어 유진은 “고기가 레어인데 너무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기태영은 “‘솔트 배’ 형님이 신경을 좀 써주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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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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