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아이돌' 선예, 아이 셋 이유?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홍진경, "너무 야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07 21: 10

선예가 다둥이 엄마가 된 사연을 전했다. 
7일에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선예가 아이 셋 다둥이 엄마가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날 '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은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브런치 타임을 즐겼다. 홍진경은 "애엄마들끼리 이렇게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시간이 없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어 홍진경은 "아침 10시에 내가 뭐하는 줄 아나. 애 학교 보내고 애가 남긴 반찬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어떻게 아이를 셋이나 낳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양은지는 "계획하고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선예 역시 공감하며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하다 보니까 라는 말이 너무 야하지 않냐. 여기 애로부부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박선주 마스터가 브런치 장소에 등장했다. 홍진경은 "엄마는 아이돌 두 번째 미션은 보컬 미션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홍진경은 "메인보컬로 활동하셨던 분들이 있다. 진짜 이번에 메인보컬 해보고 싶다고 야망을 갖고 있는 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주는 "성공하려면 메인보컬이 중요하다"라며 애창곡 보컬 점검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선예가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감동해 박수 갈채를 보냈다. 마스터 박선주는 "너무 감성적이다"라며 "예쁘게 부르는 게 혼자 부르면 괜찮은데 좀 빠른 노래를 부르려면 감성보다 비트를 받쳐줄 수 있는 톤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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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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