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메시-살라, 2021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08 00: 08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리오넬 메시(PSG)-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2021년 최고 선수 경쟁을 펼친다. 
FIFA(국제축구연맹)은 7일(한국시간) 2021년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최종후보로는 레반도프스키-메시-살라가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서 41골을 기록했다.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또 2021년 한 해 동안 총 69골을 터트리며 1위에 올랐다. 

메시는 리그 30골-11도움으로 5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참가한 코파 아메리카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 결과 메시는 2021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살라는 20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2골-5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더욱 강력하다. 16골-9도움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은 오는 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발표된다. /10bird@osen.co.kr
[사진] FIF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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