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유소민, 이덕연한테 차이고 작정했네..독하게 다이어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08 07: 28

‘돌싱글즈2’ 유소민이 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유소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근 전 PT. 점심시간 유산소. 오늘의 운동 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러닝머신 기계가 담겨 있는데  20분 넘게 유산소 운동에 집중한 모습이다.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유소민은 동거까지 들어갔던 이덕연과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했다. 방송 이후 그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쓴소리 해주시는 분들도 모두 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돌싱글즈2’는 9일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소민을 비롯해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가 총출동해 못 다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최종 선택에서 이덕연이 자리를 뜨며 유소민만 덩그러니 남았던 당시의 상황과 달리,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발을 맞추며 등장할 전망이다.
유소민은 “우리의 동거 모습을 보다 보니 (이덕연을) 한 대 때리고 싶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나도 방송을 보면서 내 모습이 답답했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 이덕연까지 새로운 관계를 암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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