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까지 결장해서 A매치 직전까지 훈련 참여 못할 것".
토트넘은 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2021-2022 FA컵 3라운드 모어캄베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6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022 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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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도 완패지만 경기 후 손흥민이 부상을 당해 당분간 이탈한다. 특히 손흥민은 1월 말까지 결장이 유력한 상태다.
카라바오컵 직후 인터뷰서 콘테 감독은 직접적으로 전력 보강을 요구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토트넘의 선수 질은 계속 떨어졌다. 보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상태다.
손흥민의 부상을 알린 콘테 감독은 "이상하다. 나는 첼시전에서 모우라와 손흥민을 부상이 아닌 휴식 때문에 교체했다"라면서 "하지만 다음 날부터 손흥민은 근육 통증을 느끼고 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마 1월 말까지 결장할 확률이 높다. A매치까지 훈련 세션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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