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8살 연하 남편 홀린 손맛..대장금 환생한 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08 08: 53

배우 김가연이 대파 김치를 담그며 금손임을 입증했다.
김가연은 7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김장 영상을 올리며 “어김없이 돌아온 진도 대파. 흰대 부분만으로 맛있는 대파김치 담그기. 푹삭혀서 삼겹살 궈서 먹어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소금물에 살짝 절여서 두번 헹궈주고..양념장에 버무리기 대파의 진액을 좀 빼줘야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라며 “흰대 부분이 진짜 길~~어서 좋아요. 벌써 3년째 단골”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가연과 8살 어린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듬해 2월,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고 결혼식은 2016년에 올렸다. 이들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 
김가연은 지난해 tvN '신박한 정리’에 나와 대형 냉장고 4대에 대형 마트급 식자재, 셀 수 없는 그릇, 1년 동안 구매하는 고춧가루 100근, 마늘 40kg 등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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