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96kg→54kg 반쪽 됐네..성인 되니 파격 노출까지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08 14: 45

고 최진실-조성민의 딸 최준희가 20살 성인이 됐다.
최준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보세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하이틴 잡지 모델 같은 포스를 뿜어내며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스윔슈트로 아찔한 노출을 불사했다.
올해 성인이 된 최준희는 팬들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까지 진행했다. “20살 된 소감 궁금해요”라는 말에 그는 “별거 없네요”라고 답했고 “왜 이렇게 예뻐지세요? 못 빠져 나오잖아요”라는 칭찬에 수줍은 미소를 남겼다.

다이어트 질문에는 “빡세게 할 땐 하루 한끼 아침에만! 유지어터일 때는 칼로리 낮은 것들로 세끼 다 챙겨먹었어요”라고 친절히 설명했다. 20살 되자마자 뭐했냐는 물음에는 “생각해 보니 진짜 뭐 한 것 없는 듯. 그냥 술 마시기. 타투 하러 가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바. 당시 96kg이었던 사진을 쿨하게 공개했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현재 54kg이라고 자랑했다. 덕분에 엄마 최진실의 미모를 빼다박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최준희는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 사이에서 2003년 태어났다. 그의 친오빠는 현재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환희다. 하지만 엄마 최진실이 2008년, 삼촌 최진영이 2010년, 아빠 조성민이 2013년 세상을 떠나 초등학생 때부터 우울증을 앓았다.
2017년 엄마의 '절친'인 이영자의 도움을 받아 최준희는 입원 치료를 받았고 심리적, 육체적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그는 건강하게 성인이 돼 공구 사업을 진행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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