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부문 본상' 아이유, "유애나와 모든 처음 함께 하고파"[36회 골든디스크]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1.08 17: 35

 가수 아이유가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을 받았다.
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2022 골든디스크')가 생중계된 가운데, 아이유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2022 골든디스크' 아이유는 "오늘 새해 첫 스케줄인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기분 좋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음반 부문 본상 수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데뷔 후 '골든디스크' 여러번 출연했지만, 앨범 부문 본상을 받은 건 올해가 처음이라고 한다. 아직 나에게 남은 '처음'이 많다는 게 설렌다. 모든 처음을 유애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앨범 만드는데 큰 도움 주시는 음악가, 소속사, 아이유 팀 너무 감사하다"라며 팬들,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2022 골든디스크' 아이유는 "굉장히 무겁고 의미 있는 상 잘 간직하도록 하겠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seunghun@osen.co.kr
[사진]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