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외조를 자랑했다.
8일 오후 김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하나와 한 장의 사진을 동시에 공개했다. 김지혜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살림꾼"이라는 말을 써놓아 박준형의 사랑을 과시했다.
영상 속 김지혜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했다. 김지혜 뒤로 아일랜드 바에서 요리를 하던 박준형은 김지혜에게 다가와 카메라를 보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금슬 좋은 부부임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영상에 "결혼 16년 차에 많은 발전"이라는 말을 써놓아 박준형의 다정다감함이 큰 발전이 있다는 걸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강남의 60억원 대 아파트에 살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박준형은 '개승자', '진리식당' 등 다양환 방송 매체에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