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나날이 예뻐지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최준희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니는 요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긴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 양은 붙임머리를 이용해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고, 단발머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연예인 데뷔하시길"이라며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고, 최준희는 "허걱"이라는 놀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이쁘시다" "예쁘네요 미소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최준희는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과거 자가면역질환 루프스를 앓았다며, "병으로 몸무게가 엄청 늘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는데, 현재는 52kg까지 뺀 상태다. 완치라기 보다는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나보고 성형했다고 뭐라하는 분들의 SNS를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 나도 코 수술을 할 예정이다.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졌다"며 "배우를 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어서 현재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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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