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물림 사고'로 수술까지 했지만… "훈련은 멈출 수 없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09 07: 16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8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물림 사고를 당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훈련을 멈출 순 없지!!!"라며 "요즘 왼손은 다쳤고 오른손에 위생장갑은 손이 많이 갈라져서 먹이를 만지면 손이 너무 아파서 위생장갑을 끼고 훈련를 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강형욱은 "저는 왼쪽 핸들링을 하는데 손이 다친 관계로 요즘 오른손으로 핸들링하고 있어요. 자세의 균형을 위해서 평소에 양방향 모두 연습하긴 했지만, 오른쪽으로 더 연습하니 날라도 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 같아요"라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강형욱은 지난 4일 응급실에서 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훈련 중 개물림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강형욱은 KBS2TV '개는 훌륭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 유투브를 통해 성숙한 반려견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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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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