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피자 한 판 먹고 우니까 남편이 갱년기냐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09 08: 58

방송인 함소원이 '갱년기'를 언급했다.
함소원은 9일 개인 SNS에 "#힐링 #김창옥쇼 피자한판다먹고 우니까 남편이 이상하게 쳐다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갱년기냐고 하는데 하늘같은 남편을 꿀밤 먹이고 싶은데 꾹 참아봅니다"라며 "차라리 낼 울 시엄마랑 이야기할랍니다. 울 시엄마는 나를 공감해줄겁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의 자택 TV 속 방송되고 있는 ‘김창옥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조작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조작 사실을 인정한 뒤 하차했다. 현재 방송 활동을 모두 멈추고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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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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