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수근·안영미, '코빅' 10주년 채운 화려한 라인업[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1.09 09: 07

 다시 보고 싶은 역대급 코너 총출동! 포복절도 예고!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10주년 특집 2탄을 선보인다.
오늘(9일, 일) 저녁 7시 35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10주년 특집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 공개된 1탄에는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코너들이 대거 등장, 더욱 풍성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이날도 ‘코빅’ 대표 코너들과 더불어 반가운 얼굴들이 출격을 알리고 있어 기대감을 드높인다.
먼저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이상준, 박영진이 ‘10년이 흐른 지금, 어떤 코너가 더 재미있는 코너인가? 사망토론 VS 두분토론’을 주제로 토크 배틀을 벌인다. 특히 ‘사망토론’의 원년 멤버인 김기욱, ‘두분토론’의 원년 멤버인 김영희가 무대에 올라 더욱 강력한 입담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돋운다.

tvN 제공

‘썸 & 쌈’에는 배우 윤균상이 깜짝 등장해 장도연과 ‘썸’ 커플로 호흡한다. 이진호는 오랜만에 ‘코빅’을 찾은 박나래와 ‘쌈’ 커플을 맡아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사이코러스’에는 그룹 코요태가 출격한다. 이들은 양세찬, 황제성과 고음 대결을 이어가는가 하면, 히트곡인 ‘만남’, ‘비몽’, ‘순정’ 메들리를 열창하며 관객석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코빅 열차’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기장으로 분한 가운데, 안영미, 조세호, 남창희는 물론 이국주, 이은지, 이상준, 이용진 등 대세 코미디언들이 각양각색의 캐릭터 열전을 보여준다. ‘2020 슈퍼차 부부’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존재감을 뽐낸다. 브레이크 없는 디스전을 시작으로 박준형의 전매특허인 무 갈기 퍼포먼스도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밖에 특유의 코믹한 연기력으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무대를 활보한 ‘연기는 연기다’의 황제성까지, 차별화된 재미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코미디빅리그’ 10주년 특집 방송은 오늘(9일) 오후 7시 35분 평소보다 10분 일찍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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