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가 황당한 제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데일리 메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몇 개월 동안 포그바는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현재 포그바는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빨리 팀에 복귀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포그바는 최근 갑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곤란한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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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더 선은 "맨유가 포그바에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금액인 주급 50만 파운드(8억 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상상하기 힘든 금액이다. 지난 2016-2017시즌 맨유로 복귀하며 이적료 8900만 파운드(1451억 원)의 사나이가 됐던 포그바는 부진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재계약이 불투명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PSG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