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이혜란, 반백세 안믿기는 50살 힙한 부부.."새해 첫 데이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09 11: 36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아내와 함께 힙한 50세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김우리는 8일 개인 SNS에 "이젠 마트도 갈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피하고 싶던 반강제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후 혜란 씨와 언 1달 만에 함께한 50살 시작 새해 첫 데이트~ ㅋㅋ 오랜 만의 외출에 혜란 씨 참 좋아하네유ㅋ 남은 반 백세 서로 더 잘 지내 보자구 뇌물로 맛난 거 사 먹이구 이쁜 옷 골라 사 입히구 그랬어요ㅋㅋ"라는 글을 올려 달달함을 뽐냈다.
"#50세동갑부부 #30년째사는중ㅋ #결혼은안하면외롭고 #결혼했더니괴롭고 #자식때문에즐겁고 #살다보니지겹고 #에라모르겠다때려치자아쉽고 #한번만더두번만더참았고 #돌아보니잘했고 #지나보니그것이사랑의조건이더라 #반백세50나이쯤알게되는 #그어떤풍파에도흔들리지않았던굳건한부부의해피엔딩"이라고 덧붙이며 끈끈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50세란 나이가 무색하게 힙한 패션과 동안 매력을 뽐내는 김우리-이혜란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모델같은 늘씬한 비주얼과 패션사업가다운 감각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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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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