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과감 노출을 선보였다.
8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우리의 사진집을 출간하고 싶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과거 촬영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의 장윤주가 담겼다. 그는 속옷 한장에 스타킹만 걸친 파격 노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있는 모습부터 피크를 입에 문 채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까지 일상 속 다양한 장윤주의 한 순간이 담겨 있다.
이에 장윤주는 "이젠 그때가 온 것 같다. 10대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saiida와 나는 가장 가까운 친구로 우리의 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내 앨범의 모든 사진도 그녀가 찍어 주었다. 내 인스타 프로필 사진도 사이다가 찍어준 2집 앨범의 메인 컷이구나. 수많은 사진 중 일부를 공개해 봅니다"라며 사진을 찍어준 지인과의 우정을 뽐냈다.
그러면서 "사진집 출간 할까요?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친구. 파리에 부친 편지 뮤비도 사이다와 작업했었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패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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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