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집에 물난리가 난 근황을 전했다.
8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옴마야 세탁기 물 터졌;"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황신영의 집 세탁기에 물이 터져 세탁실이 물바다가 된 풍경이 담겼다. 이같은 광경을 목격하고는 "오 마이 갓"이라며 절규하는 황신영의 목소리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황신영은 "삼둥이 빨래 오또케 베베"라며 고장난 세탁기로 인해 세탁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빨래 걱정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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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