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사촌의 결혼식에 갔다가 현타를 맞은 듯 하다.
신지는 9일 자신의 SNS에 “사촌 결혼식 갔다가 빵을 한가득 사들고 집에 가는 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신지는 사촌의 결혼식을 다녀왔다. 검은색 모자에 브라운 컬러의 코트를 입고 하객 패션을 뽐낸 신지는 빵을 한가득 사서 돌아왔다.
신지의 눈빛이 아련하다 못해 멍하다. 사촌이 자신보다 먼저 결혼해서 현타가 온 듯한 모습이며, 헛헛한 속을 빵으로 달래려는 게 아닌가 싶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지는 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