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욕설글 루머→알고보니 동명이인..“법적대응”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1.09 16: 52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학창시절 썼다고 알려졌던 글이 동명이인의 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양산삼성중학교에 다닌 윈터가 학창 시절 작성한 글에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고 엑소 멤버들을 희화화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윈터와 동명이인이 작성한 글로 밝혀진 것. 해당글 작성자는 SNS를 통해 자신은 양산중앙중학교를 다녔다며 “같은 01년생이지만 윈터랑 아는 사이도 아니었다. 누가 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불쾌하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net ASIAN MUSIC AWARDS, MAMA) 시상식이 진행됐다.<br /><br />시상식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에스파 윈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11 / soul1014@osen.co.kr<br />

이어 자신의 졸업앨범과 신분증을 인증한 작성자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퍼지고 명예훼손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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