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현이 친정팀을 상대로 새해 첫 승을 도전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 친정 언니들에게 한 명 한 명 찾아가 인사를 전하는 이현, GS 언니들은 떠나보낸 막내 동생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GS 김유리와 각별한 애정을 주고받으며 추운 겨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페퍼로 둥지를 옮긴 이현과 GS 언니들의 훈훈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2022.01.09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