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의 극찬을 불러온 백종원의 초간단 매생이 요리 비법은 무엇일까.
오는 10일 오후 방영 될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겨울철 최애 식재료로 손꼽히는 매생이를 이용한 전과 칼국수 수업이 펼쳐진다.
이날 백종원은 집에서 칼국수를 만들 때 면발을 최대한 쫄깃하게 만드는 비법과 마땅한 육수 재료가 없을 때도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치즈처럼 쭉 늘어나는 쫀득한 반죽을 들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포착돼 그 비밀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매생이 칼국수를 처음 먹어 본 안젤리나는 "누가 안에서 안아주는 느낌"이라고 해 그 맛이 호기심을 더한다.
이와 함께 백종원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매생이전 레시피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백종원 클라쓰' 사상 가장 심플한 레시피에 "이게 끝이라구요?"라면서 믿지 못하겠다며 반신반의하던 새내기들은 매생이전을 맛보고 "미쳤다!", "너무 맛있다"면서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는데.
초록 빛깔의 고운 색감과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새내기들을 매생이와 사랑에 빠지게 만든 백종원의 마법 같은 요리 비법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백종원표 매생이 요리 레시피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백종원 클라쓰’에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