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부부, 김민정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출산 전까지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9일, 김민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모습으로, 여전한 여신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팬들은 "출산 전까지 파이팅", "너무 일 무리하지 마시길", "다시 한번 임신 축하해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민정은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지난 2016년 KBS 동기 조충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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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