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유깻잎이 남자친구 고백 후 첫 데이트 영상을 깜짝 업로드 했다.
9일, 인기 유튜버 유깻잎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메이크업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유깻잎은 "오늘의 영상은..첫 데이트 메이크업 영상이여요.. 이 적응 안되는 분위기의 영상ㅋㅋ"이라며 민망해하면서 "재밌게 봐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란 멘트와 함께 개인채널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깻잎은 "오늘 데이트 가기로 했다, 첫 데이트가 콘서트"라며 설레는 모습. 이어 그는 "간만에 머리도 꼬아봤다콘서트는 방탄소년단, 자우림을 가봤다, 지금은 이승철 가수 콘서트"라며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을 보였다.
먼저 전체적으로 톤 보정을 긑낸 유깻잎은 "오늘은 브러쉬를 사용해 꼼꼼하게 하고 싶다"고 하더니 "아이메이크업이 진하면 블러셔는 여리여리하게 표현하는 편, 눈 옆에 점까지 찍어보겠다"며 매력점까지 세심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어 그는 "이제 헤어쉐딩을 하겠다"며 헤어라인을 정리하기도. 그러면서 "왜 박명수님이. 흑채 뿌리는지 알겠다, 이거 없으면 민낯 기분, 이것은 나의 머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메이크업을 끝낸 유깻잎은 "시간이 딜레이 돼서 빨리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보겠다"면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콘서트 관람후 친구커플과 소소한 식사까지 마치며 소탈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우이혼’에 출연해 재결합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나 결국 불발되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으며, 부모로서 솔잎 양에게는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유깻잎은 직접 지방이식부터 가슴성형까지 고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지방이식이 많이 빠졌다며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이후 유깻잎은 최근 연애를 깜짝 고백하기도 해 세간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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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