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로 활동했던 케이가 뮤지컬 배우로 나선다.
케이는 10일 자신의 SNS에 “믿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됐다. 이제 새로운 도전의 시작들을 팜트리아일랜드와 함께하게 됐다. 다양한 활동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케이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케이는 새 소속사에서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케이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데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종소리’, '안녕'(Hi~), '지금, 우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각종 드라마 OST는 물론, 솔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러블리즈 케이 전문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오랫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새로운 도전의 시작들을 '팜트리아일랜드'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순간이 빛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무대,
다양한 활동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