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어희진, 전은하 부상으로 소집 해제...아시안컵 출전 불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10 13: 51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여자축구대표팀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베트남, 일본, 미얀마와 C조에 속했다.
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인 대표팀에 부상자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어희진(발가락 골절)과 전은하(족저근막 부분 파열)가 부상으로 소집해제 됐다. 본선참가는 2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자대표팀은 엔트리 23명으로 아시안컵을 치르게 됐다. 현재 대표팀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12일 미디어데이를 갖고 15일 결전지 인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어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