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 사상 1호 (예비)부부인 이다은과 윤남기 커플의 '럽스타그램'이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팬들은 재혼 전 부터 이들의 유튜브 채널까지 오픈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10일, 이다은은 개인 SNS를 통해서 방송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다은은 '돌싱글즈'에서 함께했던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업로드하면서 "출연자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겁없는 도전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주어 하루하루가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한 것.
특히 싱글맘으로 세상의 편견 앞에서 담담한 용기를 가지게 됐다는 이다은은 "리은이에게 누구보다 당당한 엄마가 될 자신이 더욱더 생겼다. 저에게 출연 기회를 주셔서 좋은 인연을 만나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마무리하게 해준 제작진,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엔 " #돌싱글즈2 는 내 운명"이라 달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에 연인이 된 윤남기는 "너는 내 운명"이라며 하트 가득한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며 또 한번 럽스타그램을 폭발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못 이겨 저 사람.. 여윽시~남기님~", "우리남편 남기씨한테 수업 좀 받고 오라고 보내고 싶음"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그러면서 "남다리맥 사랑해요 결혼하면 축의금으루 남기오빠 사업하는 베개 가족들한테 쏘기로했다"며 두 사람 만큼 재혼 소신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위기. 한 팬은 "두 분을 보고 많이 배웠고 고마웠어요. 수고하셨어요. 세상의 편견에 맞서 긍정의 바이브로 힐링할수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공감과 위로를 받은 댓글을 달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이어 같은 날 윤남기 역시 개인 SNS를 통해 "'돌싱글즈2',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덕분에 운명인가 싶은 사람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되었다"면서 "돌싱글즈2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다은도 "너(오빠)도 내 운명"이라며 달달한 댓글을 달았고, 윤남기는 하트로 답변하며 지켜보는 이들까지 대리설렘을 안겼다. 팬들은 "돌싱글즈 보는게 낙이었다 ㅎㅎㅎ사진 맨날 올려주길", "결혼식 언제해요 나도 가고싶다" 등 뜨겁게 반응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남다른 커플'로 사랑받았기에, 이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 한 팬은 "유튜브 빨리만들어주세오 첫구독은 언니한테하구싶다"고 말할 정도. 심지어 이제 막 재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개 "더 좋은 소식 기다하겠다"며 벌써부터 2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도. 무엇보다 과연 이들이 럽스타그램에 이어 유튜브 채널도 오픈할지 벌써부터 팬들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2'에서 시즌 사상 1호 부부가 처음으로 탄생됐다, 그 주인공은 이다은과 윤남기 커플이다. 이들은 방송에서 지금도 여전히 잘 만나고 있는지 가장 궁금해할 근황을 묻자. 이들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녹화일 기준 지난주 금요일이 사귄지 100일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윤남기는 이다은 집 근처 5분 거리로 이사했다면서 재혼을 하겠냐는 질문에 "네"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했고, 이어 옆에 있던 이다은도 재혼을 할 것이라며 수줍게 대답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 직후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까지 봉인해제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하 이다은 SNS.
돌싱글즈1 애청자에서 돌싱글즈2 출연자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겁없는 도전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주어 하루하루가 신기합니다.
돌싱글즈2를 만나서 세상의 편견에 더 담담해질 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이를 통해 리은이에게 누구보다 당당한 엄마가 될 자신이 더욱더 생겼습니다.
저에게 출연 기회를 주셔서 좋은 인연을 만나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해주신
돌싱글즈2 제작진 분들, 방영 내내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mc분들,
그리고 정말 이젠 가족같은 출연진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댓글을 달아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돌싱글즈2 는 내 운명
이하 윤남기 SNS.
#돌싱글즈2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운명인가 싶은 사람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싱글즈2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돌싱글즈를 있게 해주신 모든 제작진분들과 진심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신 MC 네 분께 큰 감사 인사드립니다.
1기 출연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언제나 고마운 2기 멤버들
더 행복해질 바라며 2022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ssu08185@osen.co.kr
[사진]‘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