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계성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김계성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듀 돌싱글즈2”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돌싱글즈2’ 출연진 김계성, 김채윤, 이덕연, 유소민, 이창수, 김은영, 이다은, 윤남기는 물론 유세윤, 이혜영, 정겨운, 이지혜 4MC까지 한자리에 모여 단체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중앙에 윤남기-이다은 커플이 손을 꼭 잡고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결혼식장에서 찍은 신랑 신부와 친구들 단체샷 같은 구도라 더욱 그렇다. 실제로 두 사람은 재혼을 선언했던 바. 김계성은 둘의 만남을 축하하며 ‘돌싱글즈2’ 종영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그는 “인생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귀하게 얻은 인연과 경험은 앞으로도 곱게 간직하고 삶에 밑거름으로 쓰겠습니다. 부족한 저이지만 지금처럼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더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계성은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