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박' 박정아, 통산 블로킹 400개까지 1개 남았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1.11 11: 04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박정아(29)가 블로킹 400개를 앞두고 있다.
KOVO는 11일 1월 2주차 V리그 여자부에서 달성이 예상되는 기록들을 살폈다. 그 중 박정아가 개인 통산 블로킹 400개까지 1개를 남겨두고 있다.
박정아는 지난 8일 현대건설전에서 두 개의 블로킹을 추가로 성공, 통산 399개를 기록 중이다. 역대 통산 블로킹 부문에서 박정아는 10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1위는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으로 1329개의 블로킹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 OSEN DB

박정아는 12일 흥국생명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남은 1개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KGC인삼공사 한송이가 200개 서브까지 1개, GS칼텍스 한수지가 서브 200개까지 5개를 남겨두고 있다.
한송이는 이 부문 12위, 한수지가 13위에 랭크돼 있다. 현대건설 황연주가 1위, 2위는 IBK기업은행의 김희진이다. 3위가 황민경, 4위가 양효진(이상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 황연주는 수비 5000개까지 26개, 한국도로공사 정대영은 28개를 남겨둔 상태다. 황연주는 이 기록에서 역대 11위, 정대영이 12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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