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연극에 함께 출연 중인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이상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Wow 축하드립니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영수가 출연 중인 연극 ‘라스트 세션’ 측에서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색지로 꾸며진 장식 앞에서 왕관을 쓴 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오일남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오영수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Television)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상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