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로부터 받았던 듯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준희는 엄마로부터 받은 듯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주에게’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메시지에는 따뜻하고 애틋한 마음이 담겼다.
메시지에는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라고 적혔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는 문구에서 먹먹함이 더해진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작가의 서재’ 측과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