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보내는 단란한 시간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오윤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연달아 찍은 듯 무척이나 활동 적이다. 첫 번째 사진 속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부르고 있는 듯 손을 쭉 뻗은 상태다. 전날 오윤아는 자신의 SNS에 아들 민이와 제주도에 여행간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에 제주도 행 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려던 상황으로 추측된다.
오윤아의 아들 민이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빠르게 달려나가고 있으며 결국 마지막 사진에는 오윤아와 그의 모친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오윤아는 게시글에 "ㅋㅋㅋㅋ 도망!!!!"이라고 적어 상황을 유추하는 데 어렵지 않다.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오붓한 모습 보기 좋다", "민이가 장난치는 거 너무 귀엽다", "오윤아 손 마치 솜 씻은 너구리 같음" 등 오윤아 가족에 대해 애정어린 시선을 아끼지 않으며 칭찬했다.
한편 오윤아는 KBS2TV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 아들 송민 군과 다정한 모자 사이를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오윤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