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결혼 5년만에 임신 "평생 없던 식탐 폭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1.12 05: 35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임신 후 식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없던 식탐 폭발 레스토랑 가는 차 안에서 침 꼴깍 삼키다 단심이한테 딱 걸림 #민망#부끄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정이 남편 조충현과 외식을 나온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임신 중인 김민정은 태어나 처음으로 식탐이 생겼다며, 메인 음식을 비롯해 해물탕, 디저트 케이크까지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 폭풍 흡입을 인증했다. 

한편 김민정은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지난 2016년 KBS 동기 조충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다.
김민정은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태명은 '딴딴이'라고 밝혀 주변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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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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