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임신' 박현선, 재벌2세 남편이 식당 전 메뉴 포장해 와.."마음 예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12 07: 18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박현선은 11일 개인 SNS에 "갈비찜+냉면+갈비탕까지 먹었는데....남편이 오늘 간 식당 맛있었다며......전 메뉴를 다 포장해 왔.....배불러 죽겠는데 빨리 먹어보라며 ㅋㅋㅋ그 마음이 예뻐서...."란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현선의 남편인 이필립이 싸 온 다양한 음식 모습이 가득 담겨져 있다. 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내를 사랑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앞서 박현선은 “34주 임산부 곰동맘입니다. 저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올해 38.. 첫 출산 노산이지만 자연분만 순산을 목표로 열 관리 중입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MBC '태왕사신기',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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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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