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아들의 귀여운 그림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1일 개인 SNS에 "아이 그림을 보고 '아이구 응가를 아주 꼼꼼하게 잘 그렸네!' 했는데, 시무룩한 얼굴로 '크로와상인데.. '했을 때"라는 글윽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민지의 아들이 그린 귀여운 그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응가와 크로와상 사이의 어딘가. 아이다운 창의력이 돋보인다. 또 박지성을 꼭 닮은 아이의 얼굴도 살짝 공개돼 흐뭇함을 안겼다.
김민지는 앞서 1일 SNS에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See you in 2022"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박지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이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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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