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훌쩍 큰 아들을 자랑했다.
허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사진을 올리며 “아빠 닮아서 라면 좋아하네. 큰놈”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그의 아들은 컵라면을 앞에 두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허각은 2014년생인 큰 아들이 자신을 똑닮은 얼굴로 식성까지 비슷하자 격하게 감격한 모습이다. 새빨간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찐’ 사랑을 뿜어내고 있다.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한 허각은 동갑내기 첫사랑과 2년 연애 끝에 2013년 10월 결혼했다. 지난 2014년 3월 큰 아들을, 2015년 12월 둘째 아들을 낳아 아들 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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