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픈 ♥김소영 위해 직접 끓인 전복죽 대령 “잘 드시니 기분 좋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1.12 14: 04

방송인 오상진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오상진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와이프님이 아프셔서 아침에 죽을 대령해 보았습니다. 마침 감사하게 솥밥을 하려고 사둔 전복이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이 아픈 김소영을 위해 직접 전복죽을 만드는 과정이 담겨 있다. 오상진은 전복, 양파, 당근, 버섯 등 재료들을 깔끔하게 손질한 후 판매해도 될 정도의 고퀄리티 전복죽을 뚝딱 끓여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오상진은 김소영이 전복죽을 맛있게 먹었다고 전하며 “잘 드셔서 기부니가 좋았습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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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상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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