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포동포동한 비주얼을 뽐냈다.
사유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양파 머리 onion hair”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도 그럴 것이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의 아들 젠은 몇 없는 머리숱을 양파 머리처럼 꼬아 올리고 있다.
이는 목욕하다가 엄마가 장난친 것. 젠은 엄마와 함께 하는 목욕이 즐거운 듯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빅보이 닉네임에 걸맞게 포동포동 살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살이 접힌 채 앉아서 목욕 중인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2020년 11월, 사유리는 정자은행에 보관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 자발적 미혼모가 됐다. 일본에서 태어난 3.2kg의 우량아 아들 이름은 젠이다. 이들 모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