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귀여운 도둑을 검거했다.
박신혜는 12일 자신의 SNS에 “고추참치캔을 잠깐 열어놓은 사이 너가 먹는 그 참치 아니라고 참치도둑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신혜는 고추참치를 먹으려 했지만 이를 반려묘에게 빼앗긴 모습이다. 반려묘의 입 주변에는 고추참치의 흔적이 가득하다.
박신혜는 “다행스럽게도 구토하거나 그런 증상은 없었다는. 안 지워지는 고추기름 블러셔를 하고 으휴”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