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찍은 ‘인생샷’을 자랑했다.
오윤아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와우~ 너무 아름다운 눈꽃. 민이랑 인생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제주도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이들 모자는 새하얀 눈꽃으로 덮인 관광지에서 서로를 꼭 껴안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민이는 엄마의 머리에 손을 얹은 채 듬직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 랜선 이모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모자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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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