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37키로를 인증해 화제가 된 가운데 또 한 번 편식유발한 식단을 공개했다.
13일, 신지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지수가 간단한 식사를 준비한 모습.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에 된장국으로 나름 정갈하게 아이의 식단을 준비했지만 그는 "편식유발 식단"이라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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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지수는 "오랜만에 시내갔는데 온 국민이 롱패딩을 입기로 약속한 날 같았다"며 멘트를 덧붙이며 육아해방을 위해 외출했으나 너무 추웠던 날씨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최근에는 JTBC '해방타운'에 출연했으며 독박육아로 지친 일상을 전했고, 이후 힐링하는 모습으로 대리 해방감을 안겼다.
또한 신지수는 키 160cm에 몸무게 37kg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상의 몸무게는 39kg이었지만 육아의 영향인지 더욱 살이 빠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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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