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몰표녀로 사랑받은 송지아(유튜버 프리지아)가 아버지와 남동생이 등판, 성형설을 단번에 일축시킨 가운데 당당한 행보로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14일, 송지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송지아는 “지벤져스 사랑해”라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도 애정을 드러낸 모습.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치명적인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라도 고일 듯 깊게 파인 삼각형 모양의 쇄골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레드빛 컬러의 입술색으로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파란색 컬러렌즈로 신비로운 모습도 연출했는데. 렌즈탓인지 모르겠으나 살짝 눈이 충혈되어 있자 팬들은 “언니 운 거 아니죠?”, “나도 렌즈 오래 껴면 저렇던데 내가 다 아프네”, “살짝 피곤해보이지만 미모 진짜 미쳤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송지아는 프리지아(송지아)는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유투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다.
최근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각 관계로 화제를 모았던 송지아가 처음부터 마음이 통했던 김현중에게 "가자, 강아지”라는 말과 함께 그를 최종으로 선택해 설렘과 짜릿함을 선사했던 것. 이후 송지아를 향한 관심은 국내 뿐만 아닌 국외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송지아는 ‘성형설’이 돌기도 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송지아의 아버지 사진이 해당 루머를 일축시켰다. 아버지 역시 배우상으로 남다른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송지아가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
사실 송지아는 지난 2020년 7월,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에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배우 한예슬, 한채영, 민효린,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이국적인 외모를 지녔기 때문.
그런 이국적인 외모에 자연히 성형설이 돌았고, 당시 송지아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기 위해 고 2때 코 성형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쌍꺼풀은 태어날 때부터 있어서 수술하지 않았다고 방송을 통해 밝힌 것에 대해 송지아는 “코성형이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언급하게 됐다”고 덧붙였던 바다.
그녀의 성형여부를 떠나 어릴 적부터 떡잎부터 달랐던 미모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미 뷰티 크레이터로 'free지아' 채널은 135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고 있으며, 개인 SNS 역시 그녀의 인기를 증명한 듯 300만 팔로워가 생긴 근황도 전해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니 말이다.
송지아는 JTBC ‘아는 형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또 한 번 그녀의 해로 만들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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