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직업) 제한 없는 성장’이 특징인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4일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에서 개발한 액션 RPG ‘언디셈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디셈버’는 ‘13번째 존재’ ‘서펜스’의 부활을 막기위한 룬 헌터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장비와 룬 조합으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18세 이상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PC(라인게임즈 플로어)와 모바일(AOS/iOS)을 통해 멀티플랫폼(크로스 플레이 지원)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언디셈버’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300만 명의 사전 예약자를 달성하는 등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언디셈버’는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이용자들은 총 10개의 액트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라인게임즈는 ‘카오스 던전’ ‘결계의 첨탑’ 등 도전형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자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영광의 성전’과 협동 콘텐츠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론칭 직후 높은 해외 이용자 유입과 트래픽 과부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점검으로 플레이에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됐다”며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로, 이용자들이 더욱 원활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