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시덕, 충격의 탈모 비포&애프터..2년간 약먹고 정수리 회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14 14: 19

개그맨 김시덕이 탈모 치료에 진심을 보였다.
김시덕은 13일 개인 SNS에 “스토리에 탈모약 올렸다가 많은 탈모인들의 질문 DM을 받고 #내돈내산 #탈모 후기를 올리겠습니다”라며 “정수리 날아가길래 뭐고!!! 나도 시작 되뿐네~! 카면서 약 1년 정도 먹으면서 조금씩 떠난 정수리가 되돌아 오기 시작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근데 기름기도 날려 버려서 두피가 느무 건조해서 약 교체~ 많이 회복 했습니다. 요즘은 카피약도 많이 나와 탈모약도 한 달치 만원 정도 밖에 안 해서 카피약으로 교환~ 2년의 시간으로 거의 다 회복했습니다”라며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시덕은 휑하게 비어 있던 정수리를 빽빽한 머리숱으로 회복했다. 보기만 해도 놀라운 변화가 느껴진다. 그는 “하지만 약 끊으면 다시 빠져요 ㅠㅠ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세요 ㅋ 지구는 어벤져스가 지키고 우리는 가정의 평화와 머리카락을 지켜야죠”라며 탈모인들을 응원했다.
한편 "내 아를 낳아도" 사투리 유행어로 ‘개그콘서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시덕은 지난 2008년 5월, 6년 동안 교제한 두살 연하 임은경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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