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예원이 SBS 퇴사 후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장예원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아이보리 컬러의 꽈배기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 여신으로 거듭났다. 특유의 멍뭉미 비주얼과 환한 미소가 독보적이다.
이를 본 윤태진 아나운서는 “예뻐라아”라는 댓글로 감탄했다. 김나희도 “소녀 같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보냈다. 특히 SBS 아나운서 선배인 박찬민은 “예원아! 넌 회사 나와서 더 얼굴이 폈다 ㅎㅎ 확실히 직장생활은....ㅜㅜ”이라는 댓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예원은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이던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았다. 박태환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9월 SBS를 퇴사하고 전격 프리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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